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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무의식 - 1

by 방구석 지기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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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비의식 또는 무의식은 주위 환경과 자신에 대해 자각이 없는 상태, 기억, 사고 과정, 동기 따위 없이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두뇌 활동이며 자동으로 작동하거나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심리적 작용입니다. 카를 융이 제시한 분석 심리학이나 프로이트가 제시한 정신분석학에서 이것은 ‘마음속의 의식이 아닌 영역’입니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같은 이론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정신 분석학에서 말하는 무의식 개념과는 달리 인지 심리학이나 신경과학 등에서의 이것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연구, 경험에 기반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논의되어야 할 대상으로 봅니다. 이 개념은 지크문트 프로이트(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이자 오스트리아의 신경학자)에 의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이론에서는 이것은 농담이나 꿈 따위를 통해 직접적으로 나타난다고 이야기됩니다. 한편 몇몇 사람들은 정신분석학에서 이것의 존재 자체에 대해서 의심하기도 합니다. 에리히 프롬은 정신분석학자이지만 이것을 부정했으며(프로이트적인 의미에서), 모리스 메를로퐁티 같은 현상학자들은 이것을 결국 의식의 연장선에 있는 ‘수동적 의식’으로 여겼습니다. 뇌신경과학과 같은 정신분석학이 아닌 학문에서는 ‘비의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거나 무의식적 활동이라는 말로 전적으로 의식적 자각에 따르지 않는 정신적 활동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인지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의식적인 생각을 통해서 얻는 정보보다 더 많은 것을 비의식 공간 속에서 비의도적, 자동으로 얻을 수 있음을 도출해냈으며 이에 대한 주요 예시로 자동적 사고의 무의식적 작용을 들 수 있습니다.

 

의식의 존재 

무언가 ‘무의식적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그 전에 의식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주관적으로 이해되어 온 의식은 근대에 성립한 과학의 연구 대상이 되려면 애매하고, 정략적 파악이 불가능하고, 객관적인 규정이 없었습니다. ‘의식’이란 인간에게 일반적으로 의식하고 있을 때, 혹은 자신이 의식하고 있으면 분명하게 존재가 이해되는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현재에도 몇몇 심리학파들은 의식의 개념은 마음과 마찬가지로 주관적인 파악으로 이루어지며, 객관적으로 그 존재를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심리학 분야에서 의식을 과학적인 정의로 접근하지 않고 마음이나 영혼의 영역으로 이해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행동주의 심리학이 등장하여 자극과 반응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과학적 증명이 불가능하다 할지라도 의식은 명백한 것으로 대부분 가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의식의 존재를 아예 부정하는 심리학자들도 있어 의식의 존재를 ‘확정’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다른 심리학파들은 의식이 객관적인 파악이나 과학의 대상으로 여겨지기 힘들다고 해도, ‘의식을 의식하는 사람에게 의식의 존재는 분명하다’는 정리 또한 진실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이 있다며 의식의 개념도 존재한다고 처음부터 전제하기도 합니다.

 

명칭 

무의식의 영역을 무의식이라고 부릅니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요제프 셸링은 융을 서양의 무의식의 발견자’라고 일컫습니다. 덧붙여서. 서기 4세기 무렵 ‘유식 30송’에서는 오식(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이라는 의식 외에 현대에 심리학적인 개념에서 무의식이라 지칭할 수 있는 제칠식, 아뢰야식이라는 두개의 심층의식층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의식되지 않는 마음과 무의식은 다른 개념이라는 점입니다.

 

무의식의 존재

의식과 기억

인간은 여러 가지 것을 의식하지만 눈앞에 혹은 지금 여기의 의미적, 감각적 자극의 패턴 말고도 의식할 수 있는 것은 넓은 의미의 ‘기억’입니다. 기억은 하나하나의 순서를 의식하지 않고 복잡한 순서를 필요로 하는 작업을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어느 지식이나 말이 재현되기도 하지만 기억의 재생은 내적의 이미지로서 과거의 시각적, 청각의 풍경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기억을 상기한다’라는 것은 매우 많은 일을 의식하지 않고 현재에 상기되어 의미나 감정, 이미지로 구성되는 의식의 흐름 속에서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확실히 알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생각하려고 할 때 아무리 노력해도 기억해낼 수 없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이는 의식의 매끄러운 흐름이 막혀 기억을 상기하는 과정에서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생각해내기 위해서 노력이 필요한 기억은 매끄러운 의식의 흐름 속에서 상기가 되기 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기억이 됩니다. 그럼 존재하지 않았던 기억은 어디에 존재해 있었을까요? 물론 대뇌 안에 신경세포 안에 ‘존재’하고 있었음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 저장된 공간이 현재의 의식 영역의 ‘밖’, 즉 ‘전의식’이라는 영역에 있었다고 여겨집니다. 

 

무의식의 의미 1

무의식은 개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 마음속의 의식이 아닌 흑루영역과 의식이 없는 상태가 그것들이다. ‘의식이 없는 상태 대뇌의 기능이 대뇌가 거의 기능을 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의식이 없다 약한 의미로 생각하며 눈치를 채지 못한다는 것으로 생각할 있습니다. 예시로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음악을 듣고 있다며 음악과 책의 문장 모두 의식할 있습니다. 하지만 읽기에 몰두하고 있다가 무언가에 의해 중단된다면, 그리고 무언가가 음악일 수도 있습니다. 음악은 배경으로 존재했지만 독서에 몰두하고 있었기 때문에 음악을눈치채지 못한것입니다. 인간은 의미의 자극이나 여러 개의 감각 자극받아 시간 속에서 대부분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각이나 의미적 자극에서 대뇌가 판단하고 기억에 남기고 있는 것은 훨씬 많은 양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살아 있는 완전하게 정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객관적인 기준의거의 어디까지 없는 것을 의미하는지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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